[블록배틀 ⑭] Royalty Group, 창작자 직거래 플랫폼 만듭니다
[블록배틀 ⑭] Royalty Group, 창작자 직거래 플랫폼 만듭니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10.26
  • 수정 2018.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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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이유진 기자]

한국 이모티콘 시장의 '큰 손'은 단연 네이버와 카카오다. 이들 기업들의 모바일 메신저에 납품되는 이모티콘은 연간 많게는 수십억의 매출을 올리지만, 올라가지 못한 작품들은 의미없이 사장된다. 

세계 최초 블록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블록배틀'에 출연한 Royalty Group는 이런 상황 속에서 탄생한 블록체인 기반의 창작 플랫폼이다. 이들은 중앙 유통을 독점한 기업들 때문에 신규 창작자가 살아남기란 '하늘의 별 따기'라고 지적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다양한 창작 콘텐츠들이 거래될 수 있는 거래소(R-Store)를 만들고 여기서 자신들이 고안한 유틸리티 토큰인 Royalty Coin을 매개로 지식재산 라이선스(IP) 등록 및 인증·거래 등을 포함한 창작 산업내의 모든 경제 활동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 단순히 창작 콘텐츠의 유통 통로를 만드는 게 아니라 지적 재산권이 거래되는 시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세계 캐릭터 라이선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9년에는 약 19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이라 예상된다. 국내 캐릭터 관련 매출 규모도 이미 2015년에 9조 8000억원을 돌파했다. 

유영학 Royalty Group 대표는 "기존 소셜미디어의 경우 콘텐츠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전체 수익의 20% 미만"이라며 "Royalty Coin에서는 전체 수익의 60% 이상을 창작자에게 배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수익은 생태계 기여자들에게 배분된다. 그는 "20%는 우수한 콘텐츠를 검증하는 사람이나 유통자, 해당 콘텐츠를 추천한 사용자들에게, 10% 정도는 전체 시스템 노드를 유지하는 비용으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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