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배틀 ⑪] 지구 살리는 친환경 블록체인 플랫폼, ‘데이탐’ 
[블록배틀 ⑪] 지구 살리는 친환경 블록체인 플랫폼, ‘데이탐’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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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현재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300억 톤 정도로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파리협정에 따라 각국의 나라들은 2030년까지 일정비율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지난 주 방송된 세계 최초 블록체인 서바이벌 블록배틀에는 친환경 블록체인 플랫폼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PCR시스템(Proof of Carbon Reduction, 탄소감축증명) 특허기술을 보유한 DATAM(데이탐)이다. 여기서 PCR은 CRM(Carbon Reduction Mining, 탄소감축채굴)장치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평가하고 이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계산해 승인하는 방식이다. CRM은 기존 채굴 형태보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채굴방식, 행위를 뜻한다. 

데이탐은 개인이 절약한 탄소사용량이 탄소배출권으로 측정되어 코인으로 전환, 즉 이것이 마이닝(Mining) 과정이다. 그리고 이것을 암호화폐로 바꿔 절약한 개인의 전자지갑으로 전송하는 형태다. 
 
데이탐은 현재 이미 국내를 비롯한, 베트남, 싱가포르 기업과 글로벌 탄소감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동남아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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