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중계]'경희 후마니타스암병원' 본격 진료 개시...‘암 통합 치료센터’
[현장생중계]'경희 후마니타스암병원' 본격 진료 개시...‘암 통합 치료센터’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8.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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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 센터' 치료 과정 통합 안내
접수 비롯해 모든 치료 과정 '환자 맞춤'
국내 유일 '의·치·한' 암 통합치료 제공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앵커)
암은 치료가 복잡하고 고통이 수반되는 질병이죠. 때문에 환자의 치료편의성이 병원선택에 중요한 요소인데요. 환자들이 병원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치료를위해 개원한 경희 후마니타스병원이 본격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경현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달 초 정식개원해 본격 진료를 개시했는데요. 기존 암센터에서 따로 공간을 마련해 새롭게 변화한 모습입니다.

후마니타스는 기존 병원의 이미지를 탈피해 밝은 느낌의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탄생 했는데요. 이번에 신설된 경희 암병원의 가장 특징적인 환자 맞춤 공간은 ‘첫 방문 센터’입니다. 병원을 처음 방문하면 무슨일부터 어떻게하고 어디로 갈지 주저될 수 있는데 이 첫방문센터에서 암 전문 상담과 진료 예약, 내원 전 준비사항을 안내받게 됩니다.


후마니타스의 이번 개원은 모든 것을 환자에게 맞춘 통합치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길연 경희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환자와 보호자분은 가만히 있고, 의료진들이 와서 진료를 합니다.  환자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서비스고...


또 시간을 아껴야 하는 암 치료의 특성상 진료를 받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드림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경희 후마니타스는 '7일 이내 첫 진료 개시'가 이뤄집니다. 이 드림콜 서비스를 통해 치료 전 과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고 당일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내원 전 준비 사항을 빠르게 안내 받게 됩니다.


또한 진료 절차도 타 센터와 차별성을 갖습니다. 스트레스와 영양도 등을 꼼꼼히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환자 개개인에 맞는 진료가 이어집니다.


경희 암병원은 한방부터 치과의료진, 영양팀이 투입돼 국내 유일의 의,치,한 3개분야 암 통합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길연 경희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어떻게 먹을것인지, 어떻게 운동할 것인지, 잠을 못자고 마음이 힘든데 그건 어떻게 할 것인지, 이가 아픈데 그건 어떻게 할 것인지. 그 모든 것들이 이 한 건물 안에 다 있어요.

다학제 진료의 경우 암스트레스클리닉, 암 재활클리닉, 한의학면역암센터를 거쳐 암 영양상담, 치과치료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환자의 심리를 배려한 뷰티클리닉도 마련돼있습니다. 모발 손실과 체중 감소 등 항암치료로 인해 발생할 환자의 외적 변화를 돕기 위해 심적, 외적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기 위함입니다.


경희 암병원은 의·치·한 다학제 의료진 구성과 환자 편의에 맞춘 시스템 운영, 뷰티클리닉 등 암환자들의 시선에 맞춘 센터를 통해 환자의 치유를 적극적으로 돕는 병원을 운영해 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희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팍스경제TV 박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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