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中 한아화장품 임직원 단체관광 유치…"최대 규모"
아시아나항공, 中 한아화장품 임직원 단체관광 유치…"최대 규모"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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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중국 인기 화장품 브랜드 한아화장품 임직원 단체 관광 수요를 유치했다 [사진=뉴시스]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중국 인기 화장품 브랜드 한아화장품 임직원 단체 관광 수요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에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등 중국 전역 16개 도시의 한아화장품 임직원 600여명은 오늘(19일)부터 약 5일간 서울 명동 및 동대문, 강남 일대를 돌며 한국 화장품 시장을 견학하고 한중 화장품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번 단체 방한은 중국내 한국행 단체 여행객 규제 조치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6년 아오란, 중마이그룹 단체 수요 6000명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단체 방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중 양국간의 문화 교류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중국 각 지역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아름다운 교실을 실시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중국인 파워블로거 28명을 초청해 본사 및 사업장 견학, 서울 관광명소 방문을 진행하는 등 한중 민간 교류 활성화에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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