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IBK기업은행, 일자리 창출펀드 200억원 발행
LH-IBK기업은행, 일자리 창출펀드 200억원 발행
  • 이정 기자
  • 승인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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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중소기업과 LH 협력기업에 저리 운영자금·맞춤형 경영컨설팅 제공
- "기존 2천억 원 동반성장 협력대출 호응도가 높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증액"
16일 LH 본사에서 개최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에 참석한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사진 왼쪽 6번째), 손현상 IBK기업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16일 LH 본사에서 개최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에 참석한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사진 왼쪽 6번째), 손현상 IBK기업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오늘(16일) 진주 LH 사옥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 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LH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IBK기업은행과 2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700여 개 중소기업에게 저리의 운영자금을 지원중이며, 중소기업 호응도가 높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의 신규 상생펀드를 조성하게 됐습니다.

지원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중소기업과 LH 협력기업 중 일자리 창출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이며, 선정기업에는 저리의 운영자금과 세무, 노무, 경영, 지식재산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3억원까지로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크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부족으로 시설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 협력펀드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남지역 중소기업은 가까운 IBK 기업은행 지점으로, LH 협력기업은 LH 동반성장처로 각각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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