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따뜻한 사랑 나눔 앞장... ‘사랑의 헌혈’ 실시
GC녹십자 따뜻한 사랑 나눔 앞장... ‘사랑의 헌혈’ 실시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8.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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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참여, 업계 최다 인원 참여…누적 참여자 1만 5천여 명
소아암 환자 경제적 지원 위한 헌혈증 기부 등 사회적 책임에 앞장

 

GC녹십자,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했다.[사진=GC녹십자]
GC녹십자,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했다.[사진=GC녹십자]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GC녹십자 임직원이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행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실시됩니다. 

또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1992년 정기화 된 이후 현재까지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만 1만 5천여 명에 달합니다.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GC녹십자는 소아암 환자들을 포함해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헌혈증을 병원 등 관련 기관에 기부해왔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안태상 GC녹십자 대리는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회사의 일원으로 헌혈에 대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모여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GC녹십자는 이외에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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