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기우성 대표,“트룩시마, 미국 시장 선점 기대”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트룩시마, 미국 시장 선점 기대”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8.10.11
  • 수정 2018.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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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FDA 항암제 자문위원, 트룩시마 ‘승인 권고’
연내 허가 기대 … 리툭시맙 美 시장에 퍼스트무버로 진입 예상

[아시아경제TV 박경현 기자] 앵커) 셀트리온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가 미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국 시장에 진출이 확정됐다고 봐도 무방한데,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로 상당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이 현지시간으로 10일 개최된 미국 FDA 항암제 자문위원회에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대해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습니다.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으로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모방해 만든 약품>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입니다.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입니다. 

 


FDA에 종합 의견을 제공하는 독립 자문 기구인 항암제 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16명의 자문위원단 전원이 찬성 의견을 제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트룩시마의 바이오시밀러 승인 권고안이 채택됐습니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는 "트룩시마가 FDA 자문위의 승인 권고를 받은 미국 최초의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높은 의약품 가격으로 인해 치료 기회를 갖지 못했던 미국 환자들에게 오리지널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가진 바이오시밀러 치료 혜택으로 환자 삶의 질 제고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자문위원회의 승인권고에 따라 연내 FDA의 트룩시마 허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FDA 승인을 받게 될 경우, 트룩시마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 번째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로 상당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약 5조 규모의 리툭시맙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세계 리툭시맙 매출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의 시장입니다.         
미국 정부가 최근 예고한 바이오시밀러 확대 정책도 향후 트룩시마 시장 진입과 매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셀트리온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TV 박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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