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최영묵 전 GS건설 홍보위원 신임 이사장으로 추천
건설공제조합, 최영묵 전 GS건설 홍보위원 신임 이사장으로 추천
  • 이정 기자
  • 승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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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총회 개최… 내년도 예산안 및 이사장 선출안 상정키로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 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제292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승준 현 이사장에 이어 조합 경영을 책임질 신임 이사장으로 최영묵 전 GS건설 홍보위원(부사장급 대우)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내정자는 1960년 충남 보령 태생으로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마케팅본부장을 지냈습니다. 이후 GS건설 홍보위원(부사장급 대우)을 지내며 홍보전략을 담당했습니다.

조합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오는 29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최영묵 이사장 선출안을 안건으로 상정합니다. 최 후보자가 총회에서 선임되면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내년도 수익 예산안은 4360억원, 비용 예산안은 2898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0.8%, 0.7% 증가한 2019사업연도 예산안 등을 편성했습니다. 시중금리 인상 등에 따른 자금운용 수익 증가와 공제사업 실적 개선에 따른 관련 비용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조합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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