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통 예정 9호선 삼전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조성
12월 개통 예정 9호선 삼전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조성
  • 배태호
  • 승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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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서울 잠실동 230-2번지 일대 조성될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잠실동 230-2번지 일대 조성될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10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230-2번지 (2,314㎡)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사업'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의가 가결되면서 잠실동 230-2번지 일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지역이 변경됩니다.

또 도시관리 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역세권 청년주택사업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잠실동 230-2번지 잠실종합시장은 1974년 12월 도시계획시 시설(시장)으로 결정되어 1982년 12월 준공된 노후 시장입니다.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인근으로, 영등포구 당산동2가 영등포구청역 일대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에 이어 두번 째입니다.

잠실동 청년주택은 송파구청 건축심의를 거쳐 건축허가 절차가 이행되며, 지상 19층, 23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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