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서울의 대표 산업축제 중 하나인 '장안평 자동차 축제'가 오는 13일 토요일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장안평 자동차 축제는 중고차 매매와 부품, 정비, 재제조와 자동차관련 IT에 이르는 지역 9개 자동차 산업 대표 단체들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입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장안평은 거대한 자동차 문화학교'로 지역 산업별 분야별 종사자들이 각자의 지식과 기술을 선보입니다.

또 산업종사자들과 시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장안평 퍼레이드'도 진행됩니다.

이 밖에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는 축제를 맞아 특별 판매와 함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한편 서울시는 13일 축제 시작과 함께 장안평 자동차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자동차 산업단체들, 정부 관계 부처, 지역 내 학교 기관 등과 장안평의 미래 비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배태호 bth@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