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가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킷 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THE MEMBERSHIP STINGER Circuit Challenge)’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기아차가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27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킷의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문가에게 차량 관련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제 서킷 독점 활용으로 1인당 서킷 주행 기회가 대폭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은 안전한 주행을 위해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고 인제 서킷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됩니다.

이후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인스트럭터에게 서킷 주행 공략법을 지도 받는 ‘원포인트 레슨’ ▲전문가에게 차량 관리 노하우를 전수 받는 ‘차량 케어 클래스’ ▲독특한 형태의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짐카나&슬라럼’과 ‘레저 카트&라이딩 기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그룹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짜릿한 주행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서킷 주행’과 더불어 ▲프로 레이서의 서킷 주행에 동승해 속도감을 체험할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고객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 가슴 뛰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스팅어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새미 기자 jam2sam2@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