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친블록체인 인사 과기부 장관으로 임명해
일본 정부, 친블록체인 인사 과기부 장관으로 임명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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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 갈무리>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일본 정부가 블록체인에 친화적 행보를 이어온 인사를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영입했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 4차 내각 개편 단행과 함께 과기부 장관으로 자유민주당 히라이 타쿠야 의원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히라이 타쿠야 의원은 지난해 일본 내 거래소 합법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8월 열린 일본 블록체인협회(IBA) 회의에서는 암호화폐공개(ICO)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현재 그는 다마대학 내 ICO 비즈니스 연구단체에서 자문역을 맡고 있다. 다마대학 연구회에서는 자금세탁방지부터 투자자 신원확인 등의 내용을 담은 ICO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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