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SJ 측은 ‘WSJ 코인’을 발행한 이유에 대해 무엇이 암호화폐 시장을 움직이는지 파악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WSJ은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부터 가격 조작이나 해킹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향후 WSJ코인을 구독료 결제 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하지만 WSJ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언론사가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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