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등에 업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빔’, 2500만 달러 투자 유치
골드만삭스 등에 업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빔’, 2500만 달러 투자 유치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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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 갈무리>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빔(Veem)’에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빔은 중소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국제 자금 결제 플랫폼이다. 빔은 은행보다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전송속도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골드만삭스 외에 구글 벤처스(GV), 실리콘벨리뱅크, 엑스톨캐피털, 트렌드포워드캐피털, 판테라캐피털, 클라이너퍼킨스가 참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보는 골드만삭스가 블록체인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지난 8월에도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 액소니(Axoni)에 대한 3200만 달러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기축통화 역할을 할 'USD코인'을 선보인 서클에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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