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롯데호텔(대표이사 김정환)이 모의면접과 일대일 맞춤 상담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 기회까지 제공하는 ‘채용 드림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최근 10%에 달하며 1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청년(15~29세) 실업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채용드림팀에 선발되면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을 볼 수 있고, 면접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지원시 신청하면 현직 인사 담당자에게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의면접 평가 우수자에게는 최종면접의 기회까지 주어집니다. 채용이 필요한 체인호텔에 한해 최종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는 해당 호텔의 신입 인턴으로 입사할 수 있습니다. 최종면접 대상자는 모의면접 후 2주 이내로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됩니다.

‘채용 드림팀’에 참가하고 싶은 취업 준비생은 10월2일까지 롯데호텔 채용 누리집(career.lottehotel.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됩니다. 참가 대상자는10월 셋째 주, 개별 연락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모의면접과 1:1맞춤 상담은 10월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잠실 월드호텔 지하1층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지원자격은 2018년 12월 입사 가능해야 하며 만 20세 이상으로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합니다. 지원 직무와 관련된 학교나 학과(전공)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또는 어학 성적을 보유한 지원자는 모의면접 대상자 선정 시 우대합니다. 

박혜미 기자 fly1225@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