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는 길' 기름값 꼼꼼히 따져보세요!
'고향 가는 길' 기름값 꼼꼼히 따져보세요!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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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유·경유 가격 전국에서 제일 비싸...경남이 가장 저렴
오피넷 통해 지역별 유가 확인 가능

 

오피넷 홈페이지 캡처
오피넷 홈페이지 캡처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추석(24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향으로 가기 위해, 나들이 가기 위해 자동차를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시기, 주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먼저 23일 기준 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1리터당 1648.52원, 경유는 1리터당 1449.74원입니다. 지역별로도 큰 차이를 보이는 곳이 꽤 있습니다.

서울특별시는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휘발유는 1737.58원(리터당), 경유는 1539.33원(리터당)입니다. 

경기도는 전국 평균을 조금 넘어 휘발유가 1648.52원(리터당)이었고, 경유가 1459.34원(리터당)입니다. 

충청북도는 휘발유가 1657.01원(리터당), 경유가 1456.22원(리터당)입니다.

충청남도는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휘발유가 1649.64원(리터당), 경유가 1449.69원(리터당)입니다.

전라북도는 전국 평균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합니다. 휘발유가 1639.29원(리터당), 경유가 1439.06원(리터당)으로 집계 됐습니다. 

전라남도도 전북과 비슷합니다. 휘발유가 1638.46원(리터당), 경유가 1440.16원(리터당)입니다.

광주광역시는 휘발유가 1634.68원(리터당), 경유가 1435.34원(리터당)입니다. 

강원도는 전국 평균보다 비싼 것으로 나옵니다. 휘발유가 1653.19원(리터당), 경유가 1455.77원(리터당)입니다.

경상북도는 전국 평균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휘발유가 1630.72원(리터당)이고, 경유가 1431.15원(리터당)으로 확인됩니다.

경상남도는 경북보다 조금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휘발유가 1622.95원(리터당)이고, 경유가 1424.95원(리터당)입니다.

대구광역시도 경북, 경남과 비슷합니다. 휘발유가 1623.02원(리터당)이고, 경유가 1425.03원(리터당)입니다.

울산광역시는 휘발유가 1635.30원(리터당)이고, 경유가 1437.83원(리터당)입니다.

부산광역시는 휘발유가 1631.63원(리터당)이고, 경유가 1433.10원(리터당)으로 집계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는 다시 가격이 올라갑니다. 휘발유가 1704.68원(리터당)으로 1700원 선을 넘었고, 경유 역시 1519.56원(리터당)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지역별로 서울특별시의 평균 휘발유값이 가장 높고, 경상남도가 가장 낮습니다. 경유 역시 서울특별시가 가장 비싸고, 경남이 가장 저렴합니다.

12주째 국내 기름값이 고공행진 하고 있지만 한국석유공사 정보서비스센터 오피넷(www.opinet.co.kr)을 이용하면 지역별로 보다 저렴한 주유소를 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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