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까지 문 여는 전통시장...대형마트보다 8만원 ‘저렴’
추석 전날까지 문 여는 전통시장...대형마트보다 8만원 ‘저렴’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9.21
  • 수정 2018.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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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앞두고...문 여는 ‘전통시장’·문 닫는 ‘대형마트
추석 차례상 차림비,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 비해 8만 원 이상 저렴
온누리상품권, 현금보다 5% 할인...한도도 50만원으로 늘어나

[아시아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내일(22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명절하면 차례 음식인데, 추석 전날 대형마트들이 의무휴업으로 문을 닫으면서 ‘어디서 장을 봐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니, 전통시장에서 차례 음식을 구입하면 대형유통업체를 이용할 때 보다 8만 원 정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도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마트들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불황이 길어지고 있는 전통시장.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매출은 해마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5700만 원이 넘던 시장 일 평균 매출액은 10년 만에 4900여만 원으로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올 추석 연휴 전통시장에도 오랜만에 활기가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추석 전날인 일요일 대형마트들이 ‘의무휴업’으로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 차례상 구입 비용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끕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비용을 발표했는데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훨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례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쇠고기, 두부, 동태, 고사리, 도라지와 같은 식재료가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전통시장이 저렴합니다. 전체 차림비용은 대형유통업체가 아닌 전통시장을 이용할 때 8만 원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또 현금을 이용하는 것보다 5% 할인 되는 온누리상품권도 전통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혜택입니다.

[인터뷰] 강성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실장
온누리상품권이라고, 이번에 구매 한도가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났거든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가격도 싸고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모처럼 맞는 대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TV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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