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산 ‘셀린 해바라기씨유’가 판매 중단, 회수조치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벤조피렌 물질이 기준 초과 검출된 터키산 ‘셀린 해바라기씨유’가 판매 중단, 회수조치 될 예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에이치엘커머스가 수입, 판매한 터키산 셀린 해바라기씨유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어선 벤조피렌이 검출 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벤조피렌은 화석연료 등의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한 종류로 인체에 축적될 경우 각종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입니다.
이번에 회수되는 제품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7월 2일, 2020년 7월 6일로 표기 된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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