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제외됐던 서울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금천구가 사업을 계속 추진합니다.
금천구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는 별개로 지난 7월 5일 서울시 법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확정된 독산동 우시장 일대는 서울시 사업비 200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2년까지 정상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시 재생 활성화 계획을 위한 수립 절차가 진행 중이며, 향후 서울시와 지역 상인 등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비록 정부의 뉴딜 사업에는 선정되지 않았지만,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차질없이 계속 추진해 산업 ·우시장·문화 지역 자산 기반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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