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 개최 한 달 앞으로…이재현 회장 “글로벌 CJ 만든다” 
더 CJ컵 개최 한 달 앞으로…이재현 회장 “글로벌 CJ 만든다”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09.19
  • 수정 2018.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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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다음달 18일부터 나흘간 진행…78명 선수 참여
‘국가브랜드‧남자골프‧글로벌 브랜딩 강화’ 목표
메인스폰서 ‘비비고’…“매출액 2조 글로벌 브랜드로 키울 것”
이재현 회장, 다음 달 공식석상 나설 듯

[아시아경제TV 정새미 기자]

(앵커) CJ 그룹이 어제 CJ제일제당센터에서 CJ 미디어 데이를 열었습니다. 다음 달로 예정된 ‘제2회 THE CJ CUP @ NINE BRIDGES’의 개최 의의와 메인스폰서 ‘비비고’의 해외 진출 목표 등을 발표했는데요. 특히 대회 시상식에는 이재현 회장이 직접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새미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뷰) 경욱호 / CJ주식회사 마케팅실 부사장
이번 대회에서 우리가 중점을 두는 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그룹 브랜드 CJ와 전략 브랜드로 생각하는 비비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제주도를 세계시장에 알리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대한민국의 좋은 기업들과 좋은 선수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대회가 갖는 큰 의미입니다

THE CJ CUP @ NINE BRIDGES(더CJ컵)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PGA 투어 정규 대회로 총 78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오는 10월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됩니다.

지난 대회에는 총 4만명이 방문해 미디어 노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2000억원에 달했습니다.

개최를 한 달 앞둔 CJ그룹은 이번 대회의 목표로 국가 브랜드 제고와 국내 남자골프의 성장, 그리고 CJ 글로벌 브랜딩 등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특히 더 CJ컵을 단순한 골프 대회가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메인스폰서로는 그룹 내의 전략 브랜드 비비고를 내세웠습니다. 

비비고는 지난해 미국에서만 1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으로 2020년까지 매출액 2조원의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손은경 /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 상무
비비고 브랜드가 이미 만두를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매출 규모를 계속 따라가는 설비투자까지 해서 준비가 마련돼서 이 기조로 가면 2020년까지 2조라는 비비고의 글로벌 브랜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좀처럼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는 이재현 회장도 PGA 투어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상자 참석과 경기 관람 등 '골프 마케팅'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경제TV 정새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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