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우크라이나가 암호화폐 소득에 대한 과세 법안을 검토 중이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암호화폐 보유 개인과 법인에 5%의 세율을 적용하는 과세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통해 얻은 수익은 다른 수익과는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2024년부터는 암호화폐를 통해 수익을 얻은 기업의 법인세가 18%로 확대될 예정이다.
만일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약 484억원의 예산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이같은 법안은 세출을 증대를 통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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