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을지로 4가역 '써밋타워' 매각 완료
대우건설, 을지로 4가역 '써밋타워' 매각 완료
  • 배태호
  • 승인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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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을지로 4가역에 시공중인 써밋타워 조감도 (사진제공 : 대우건설)
을지로 4가역에 시공중인 써밋타워 조감도 (사진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형)과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함께 출자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서울 을지로 4가역에 시공하고 있는  '써밋타워'가 8,600여억 원에 매각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써밋타워 매각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KT AMC-BC카드 컨소시엄과 최근 8,578억 원에 써밋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써밋타워는 연면적 14만 6천여 ㎡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로,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의 2개동으로 트윈타워 구조로 조성됩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까지는 리테일과 F&B, 금융기관 등이 위치할 예정이며, 대우건설이 책임 임대차를 진행하는 서관 1개동은 KT AMC가, 지하철역과 가까운 동관 1개동은 비씨카드가 매수해 각각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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