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GS건설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긍정적'으로 상향
한신평, GS건설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긍정적'으로 상향
  • 이정 기자
  • 승인 2018.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18일 GS건설(대표이사 사장 임병용)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습니다. 

한신평은 GS건설이 주택사업에서 양호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있고 플랜트 및 전력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신용등급 'A-'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신평은 "GS건설이 지난 2014년부터 2017년 동안 주택경기 호조에 따른 건축부문의 우수한 영업실적에도 플랜트 및 전력 부문의 손실로 1~2%의 영업이익률이 지속됐다"면서도 "주택사업의양호한 영업실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현장의 손실 축소 등으로 상반기 영업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등급전망 변경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익창출률 개선, 차입금 감소 등 재무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주택 부문의 최상위권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부동산경기 위축에 대한 우수한 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