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젊은 인재 찾아 열린 채용 진행한다”
한미약품 ”젊은 인재 찾아 열린 채용 진행한다”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8.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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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ine 채용 Talk, 전국의 구직자에게 기업 정보 제공
- 국내사업부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 함께 개최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기업이 진행하는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려면 지방에 거주하는 지원자들은 매번 서울에 올라오는 수고를 겪어야 합니다. 때문에, 기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지원자들이 많은데요. 한미약품에서 인재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제공을 위해 특별한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경현 기잡니다.
 
인사팀 직원이 화면을 보고 채용에 관련한 정보를 이야기합니다.

같은 시간 온라인으로 접속한 구직자들은 화면을 통해 기업 정보에 대해 듣습니다.


지난 주말, 전국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한미약품의 인재모집 프로그램, ‘온라인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도윤 한미약품 인사팀
: (취업카페에서) “우리는 지방에서 살다 보니까 본사까지 가기 어려움이 있다” 그런 피드백들을 발견했었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시·공간상 제약들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기획하게 됐습니다.)

인사팀은 매출규모와 R&D현황, 인재상과 하반기 채용 일정을 안내합니다. 구직자들은 직군별 특징 등 현직 선배에게 궁금했던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도윤 한미약품 인사팀
: 실제로 현업에 있는 선배들이 ‘이 직무는 이런 일을 하는 것이다’ 라는 얘기를 해줄거니까 이를 토대로 많은 것들을 얻어가서 우리회사가 아니더라도 제약산업 내에서 같이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온라인 채용토크 외에도 국내사업부를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이후 전국 주요 도시 대학에 직접 찾아가 현장면접으로 우수 인재 발굴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미약품 대표(권세창,우종수)의 인재경영 방침에 따라 시·공간상의 어려움이 있는 지방 구직자들에게 많은 정보와 기회를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인터뷰) 이상희(26, 서울시 동대문구) / 한미약품 입사지원자
지원자 한명 한명 신경 써 주신다는 점이 타 기업과는 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한미약품은 지원자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이 기업에 더 애착을 가지고 지원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려주셨기 때문에 더 오고 싶은 기업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는 바이오신약과 제제연구 등 24개 부문에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한미약품은 대학 방문과 열린 면접을 진행하는 등 젊은 인재를 찾아나서기 위한 행보에 앞장 설 예정입니다. 팍스경제TV 박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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