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 랠리 시작 vs 아직 바닥 멀었다”
비트코인, “상승 랠리 시작 vs 아직 바닥 멀었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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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글로브 갈무리>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는 4분기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 매체 마켓 워치(Market Watch)는 엘리먼트 디지털 애셋 매니지먼트(Element Digital Asset Management)의 차트를 분석을 통해 "2013년 이후 2014년을 제외한 4년 동안 4·4분기의 비트코인 수익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실제 계절적변동 차트(Seasonality Chart)에 따르면 2013년부터 매년 4·4분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월 말부터 연말까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그 밖에 지난 14일 암호화폐 업계 거물 투자자로 꼽히는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러시디지털 대표는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860억 달러에서 바닥을 찍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이미 새로운 중기 랠리가 시작됐다”라고 전망했다. 

반면,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지난 9일 비트코인 가격이 4,900~4,400달러 선까지 내려갈 것이라며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윌리 우는 지난 6월 말 비트코인 가격이 5,000~5,7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 에측했는데, 실제 6월 29일 비트코인 가격이 5,800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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