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쌍용자동차(사장 최종식) 노사가 해고자 복직과 관련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쌍용차와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기업별 노조는 이날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교섭을 열고 해고자 복직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부는 해고 10년째인 내년 6월 전까지 해고자 119명 전원의 복직을 요구해왔지만 구체적인 합의안은 14일 오전 10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는 합의안과 관련해 16일 조합원 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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