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18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컨퍼런스’ 개최
식약처, ‘2018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컨퍼런스’ 개최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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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바이오의약품관련 규제과학 정보 공유의 장 될 것
- '세포조직공학체제 품질과 유전적 안정성 평가' 비롯한 연구개발 동향 발표
식약처, ‘2018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컨퍼런스’ 개최[사진=식약처]
식약처, ‘2018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컨퍼런스’ 개최[사진=식약처]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에 대한 최신 동향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2018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컨퍼런스’가 오는 17일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정책, 허가심사, 시험및기준, 평가 등)에 관련된 연구를 수행해 과학적 지식·정보를 생산하는 ‘규제과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포조직공학제제의 품질과 유전적 안정성 평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당분석 등 품질평가와 다양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기법 소개 ▲유전자치료제의 연구개발동향 등입니다.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는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카티(CAR-T) 치료제와 효율적인 유전자 교정기술로 인정받는 유전자가위기술치료제에 대한 안전성 정보도 제공합니다.
※ 유전자 교정기술 : 정상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편집, 삽입 또는 제거하는 기술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 지원과 안전관리 정책의 기반이 되는 규제과학에 대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연구‧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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