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지자체 천연가스 보급률 92.1% 달성
한국가스공사, 지자체 천연가스 보급률 92.1% 달성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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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천연가스 공급 본격 개시, 전국 210개 지자체 보급 완료
오는 2021년까지 전국 지자체 천연가스 보급 마칠 계획

 

진안군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 [사진=한국가스공사]
진안군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 [사진=한국가스공사]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오늘(12일)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관리소에서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엔 박성수 가스공사 공급본부장, 이항로 진안군수, 윤인식 군산도시가스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총 사업비 47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 5개월 간 임실~진안 구간 주배관 24.2km, 공급관리소 2개소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진안군 도시가스 수급자인 군산도시가스가 2023년 기준 약 3,500톤을 연간 공급합니다.

이번 진안군 가스 공급으로 가스공사는 전국 210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 완료 및 보급률 92.1%, 전국 천연가스 배관망 4,848km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가스공사는 현재 제10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2010)에 따라 2단계 미공급지역 보급 확대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까지 제주·청양 등 5개 지역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으로 통해 총 216개 지자체 천연가스 보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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