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선 돌파' 코스닥 랠리…'과열' vs '더 간다’
'800선 돌파' 코스닥 랠리…'과열' vs '더 간다’
  • 오진석 기자
  • 승인 2017.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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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슈 : 한치호 보도국 논설위원

[팍스경제TV 오진석 기자]

 오늘 (24일) 코스닥이 개장 7분만에 10년만의 기록인 800선 위로 올라섰는데.

빨간불이 유독 커보였습니다.

코스닥의 열풍. 과연 진짜인지 거품인지 진단이 필요해보입니다.

한치호 보도국 논설위원 나와있습니다.

 

(앵커) 코스닥이 800선에 올랐습니다. 오늘 개장 7분만인데, 참 많이 달리는군요. 과열이다 아니다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먼저 정리를 부탁합니다.

- 코스닥 거래대금 코스피 앞질러

- 10월보다 코스닥 18.5%·코스피 4.1% 상승

- 11월 순매수 기관 1조1273억원외국인 3,831억

 

(앵커) 대부분의 증권전문가들은 과열이 아니다 라고 의견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근거로 과열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나요?

- 12월 ‘자본시장 혁신방안’ 발표 예정

- 내년도 실적 개선 기대감·기관외국인 순매수 전환

 

(앵커) 그렇담 반대로 과열을 주장하는 근거는 어떤 건가요?

- 시장 주도주인 제약·바이오 주 거품론 제기

- 코스닥 시장 자금집중이 오히려 더 위험

(앵커) 서로의 주장이 팽팽합니다. 그렇다면 전문가들보다 일반투자자들은 어떤 점을 조심해서 투자에 임해야 합니까?

- 전체 시장보다는 개별 종목에 대한 분석

- 자신의 투자력에 알맞은 투자전략 수립

 

(앵커) 이제 올해 장은 한 달 정도 남아있습니다. 올해 남은 기간 코스닥시장의 이런 논란이 계속되리라고 보시나요?

- 정부의 정책 발표 전까지는 논란 지속

- 기관·외국인의 투자전략이 최대 변수

 

(앵커)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도 코스닥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 IT 업종 중심으로 상승여력은 있어보여

- 일반투자자들은 개별종목 중심으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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