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에코밸류 블록체인의 만남, ‘2018 블록체인 월드 콩그레스’ 개최
환경과 에코밸류 블록체인의 만남, ‘2018 블록체인 월드 콩그레스’ 개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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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8 블록체인 월드 콩그레스-제주(2018 Blockchain World Congress-Jeju)’가 오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블록체인 월드 콩그레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돕는 커뮤니티로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발전의 액셀러레이터이다. 

이번 ‘2018 블록체인 월드 콩그레스-제주’는 제주 디지털녹색성장포럼으로 병행 개최되어 환경전문가, 블록체인 전문가, 개발자, 기업인, 투자자, 오피니언 리더 등 혁신을 선도하는 500명의 전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조 연설자로는 최근 녹색성장과 4차 산업 육성을 정책적으로 폭넓게 실천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나선다. 

이어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유니온이노베이션 에코벨류 프로젝트의 이채민 대표를 비롯해 변화영국립기상과학원 기후연구과장 임대웅 에코원 대표, 김성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디지털전략기획 MBA 교수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위협과 이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권석빈 아이오니아 책임이사, 류시왕(RUI XI WANG) EOS RAM 어드바이저 및 빅터 큐(VICTOR QIU) EON&Beechat 어드바이저는 환경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구체적인 접목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최근 에코밸류코인(EVC, Eco Value Coin)을 중국계 국제 거래소인 Idax.mn에 상장하고 3,000명이 승선한 중국발크루즈에서 세계 최초의 선상 블록체인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유니온이노베이션은 에코밸류 탄소배출권거래소의 출범을 알리고 제주도와 함께 인터넷 인프라의 스마트도시, 녹색성장의 그린에너지 탄소제로 도시, 국제 협력의 미디어 도시 건립 및 이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위한 제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블록체인 월드 콩그레스를 주최하는 이채민 대표는 “금번 행사는 환경를 주제로 전문화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세계환경수도 제주에서 블록체인 월드 콩그레스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회적인 공헌과 가치를 지니는 블록체인은 문화행사를 통해서 많은 개인들의 참여로 더 진정한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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