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한화를 태양광 ‘세계 1위’로 만들다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한화를 태양광 ‘세계 1위’로 만들다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9.04
  • 수정 2018.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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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양광 사업서 국내외 1위로 ‘우뚝’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전무 역할 컸다는 평가
김 전무, 실력은 물론 사내 평판도 훌륭...대규모 태양광 투자로 이어져

[아시아경제TV 도혜민 기자]

“태양광 셀 생산량 글로벌 1위”, “미국, 일본 등 시장 점유율 1위” 
지난 2010년 태양광 사업에 뛰어든 한화(회장 김승연)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 뒤엔 김동관 한화큐셀(사장 남성우) 전무가 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전무는 지난 2010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는데 이듬해부터 한화의 태양광 사업 분야에 집중했습니다. 

 

한화큐셀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을 시작으로,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과 영업담당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지난 2015년엔 상무에 이어 해외 영업을 총괄하는 한화큐셀 전무 자리에 올랐습니다.

입사 5년 만에 임원이 된 김동관 전무. 세간의 눈총을 받기 쉬운 이른바 ‘초고속 승진’이지만 김 전무를 향한 시선은 나쁘지 않습니다. 

김 전무는 사내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사람”  “한화에서 태양광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평을 받습니다. 그만큼 태양광 분야만큼은 김 전무에 대한 신뢰가 두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뢰엔 평사원들과 점심 식사를 같이 하는 등 재벌 아들답지 않은 털털한 모습도 한몫했습니다. 김 전무의 수평적인 사고는 사내 문화에도 녹아들었습니다. 한화큐셀은 자율좌석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사원은 물론이고 임원들도 정해진 자리가 없습니다.

 

안팎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동관 전무. 한화가 최근 태양광 사업에 9조 원을 투자하기로 한 배경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한화그룹의 새로운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태양광 사업과 김동관 전무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아시아경제TV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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