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 이하 건단련)는 지난달 SK건설이 시공 중이던 수력발전댐 보조댐 붕괴로 수해를 입은 라오스 이재민을 돕기 위해 2억 원의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총재 박경서)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건단련과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건설기술교육원이 마련한 것으로 라오스 수해 이재민 긴급 구호와 재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성금이 피해 지역에 잘 전달돼,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성금을 기부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 3개 기관장에게 대한적십자사 포상 운영 규정에 근거해 '회원유공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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