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서울시 송파구 삼전, 위례길 등 9호선 역세원의 규제가 완화됩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최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송파구 삼전, 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삼전, 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지하철 9호설 신설 역사로 인한 지역 여건 변화에 고려해, 역세권 활성화 유도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됩니다.
또 두 구역 모두 신설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백제고분로에 면한 3종 일반주거지역을 구역에 편입하고, 업무와 판매시설의 면적 제한을 완화해 중규모 이상 업무, 판매 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저층부 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 지역 활성화를 도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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