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예약 마감임박···“예판량 갤노트8 못미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예약 마감임박···“예판량 갤노트8 못미쳐”
  • 정윤형 기자
  • 승인 2018.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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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앵커)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이 오늘(20일)까지 진행되고 내일부턴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개통이 시작됩니다.

강력해진 S펜 기능을 내세운 가운데 예약판매 성적은 전작인 갤럭시노트8에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정윤형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노트9입니다.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에, 기본 128GB, 최대 512GB 내장 메모리가 탑재됐습니다.

갤럭시노트의 상징인 S펜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면서 S펜을 활용해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품을 체험하려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S펜의 강화된 기능과 피사체에 맞게 자동 조절되는 카메라 기능 등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나래 / 삼성 디지털프라자 갤럭시 컨설턴트
갤럭시노트9의 경우 새로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S펜의 기능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주말에는 체험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반응이 좋았고···

다만 디자인 측면에서는 전작인 갤럭시노트8과 별 차이가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주요 번화가에 갤럭시노트9 체험장을 설치하고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 판매량은 갤럭시노트8의 예약 판매량에 미치지 못하지만 올 상반기 출시됐던 갤럭시S9과는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한 수준으로 알려집니다.

이전부터 노트시리즈를 사용해온 노트마니아의 문의가 많은 가운데 512GB 모델에 대한 사전예약이 128GB제품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0일 예약판매 마감 후 오는 24일 정식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갤럭시노트9의 판매량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정윤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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