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화학놀이터'에서 밝힌 태양광을 라오스로
LG화학, '화학놀이터'에서 밝힌 태양광을 라오스로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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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놀이터 참가 초등학생들 제작 태양광 랜턴 기부
LG화학, 해외 에너지 소외 어린이 위한 기부 지속할 방침
라오스의 어린이들이 LG화학 화학놀이터 참가 학생들로부터 선물 받은 태양광랜턴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화학]
라오스의 어린이들이 LG화학 화학놀이터 참가 학생들로부터 선물 받은 태양광랜턴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화학]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박진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화학놀이터 참가 학생들이 착한 기부에 나섰습니다. 

화학놀이터는 LG화학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과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화학놀이터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 150개를 기아대책이 구호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라오스 방비엥과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 어린이들에게 기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이 만든 태양광 랜턴은 한낮 6시간 충전으로 빛이 없는 저녁에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 가정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곳이 많은 에너지 소외 마을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및 밤길 이동 등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LG화학은 기아 대책과 함께 화학놀이터 초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을 해외 에너지 소외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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