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한 달간의 옥탑방 생활을 마무리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북 발전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강북권 경전철 사업을 확대하는 등 강남북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강북권의 교통망을 확충한다는 의지입니다.
또 높은 지대가 많은 강북권 특성을 고려해 경사형 모노레일이나 곤돌라 등 신개념 교통수단 도입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강남권에 위치한 서울주택공사(SH)와 서울연구원, 인재개발원 등 3개 공공기관의 강북 이전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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