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금광동 일대에 새 아파트…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노후화된 금광동 일대에 새 아파트…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 이정 기자
  • 승인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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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정 기자] 

[앵커]  
연이은 주택시장 규제로 청약문턱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단지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건설사들도 각종 개발호재와 교통·생활 편의성을 두루 갖춘 곳에서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

경기도 성남에 들어설 아파트의 견본주택입니다.

집 안 곳곳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과 분양상담을 받기위한 수요자들로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이 지역은 한동안 개발이 없어 노후화된 곳이었지만, 재건축·재개발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박명숙/ 경기도 성남시 
새 아파트 보니까 기존 아파트에 비해서 공간이라든가 수납공간 이런 것 구석구석 정말 맘에 들게 잘 돼있는 것같아요.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74제곱미터 이하 소형 평형대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교통과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은 큰 매력요인.

현재 추진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같은 개발호재들도 단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조권과 조망권을 갖춘 단지구성과 스마트홈 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인 것도 수요자의 눈길을 잡는 특장점입니다.

[인터뷰] 강항규 / 한양 분양마케팅팀
성남시는 본 아파트를 포함해서 금광1구역, 중1구역, 신흥2구역등 대규모 재개발 단지들이 본격 개발되면서 향후 미래가치가 유망할 것으로 사려됩니다.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곳은 모두 8만 4180가구.(경기도 5만 5409가구)//

좋은 입지와 수요자 맞춤형 상품구성을 앞세운 건설사의 분양전략이 어느정도 효과를 낼 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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