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6년째' 다문화가정과 함께 모국 방문
한국전력공사, '6년째' 다문화가정과 함께 모국 방문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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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다문화가정 자녀의 모국 방문행사 6년째 397명 지원
김종갑 사장 "다문화 가정 청소년 발전하도록 지원 사업 추진해나갈 것"

 

다문화가정 청소년 모국방문 'Dream Hub' [사진=한국전력공사]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2일부터 엿새간 중국인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과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이주여성의 애환을 달래주고, 그 자녀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한전이 지원한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행사는 이번이 6년 째로 그동안 총 397명의 이주여성과 자녀들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김종갑 사장은 “광복 73주년을 맞아 어머니 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미래의 큰 꿈을 키워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전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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