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급여 상반기 평균 4750만원...1위는 씨티은행
은행원 급여 상반기 평균 4750만원...1위는 씨티은행
  • 이순영
  • 승인 2018.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국내 시중 은행원들이 올해 상반기에 평균 475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를 보면 상반기 직원 급여 총액이 평균 4천750만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4300만원)나 현대차(3700만원) 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은행별로는 씨티은행 직원의 상반기 수령액이 5500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직원의 상반기 보수도 각각 5000만원을 기록했고 우리은행은 1년전보다 11% 인상된 4500만원이었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오른 45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