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ING생명, 신한금융 피인수 소식에 12% 급락
[특징주] ING생명, 신한금융 피인수 소식에 12% 급락
  • 안태훈
  • 승인 2018.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안태훈 기자]

생명보험사 아이엔지생명이 매각설에 급락했습니다. 14일 ING생명은 전 거래일(4만1500원)보다 5150원(12.41%) 급락한 3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ING생명의 최대주주(지분율 59.1%)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지분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 계열사인 신한생명과 ING생명의 자산 규모를 합치면 60조원에 달해 업계 4위인 NH농협생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인수금액은 2조4000억원대로 언급되고 있지만 양측은 인수가격을 두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