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코딩 교육에 적극 나선다...넥슨 'NYPC' 개최
청소년 코딩 교육에 적극 나선다...넥슨 'NYPC' 개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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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에게 코딩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하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넥슨이 코엑스에서 'NYPC 토크콘서트'를 통해 코딩 전문가들이 총 출동하는 자리를 만든 것인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연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NYPC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에 나와있습니다.

넥슨이 코엑스에 청소년 400명을 초대해 '세상을 바꾸는 프로그래밍 이야기'를 주제로 코딩 활용과 진로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쏟아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넥슨 인텔리전스랩스를 총괄하는 강대현 부사장이 연사로 나섰고요.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단체인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에서 딥러닝 음성합성 엔진을 개발해 화제를 모은 김태훈 머신러닝 엔지니어, 가상화폐 AI스피커를 제작한 콩돌이 프로덕션의 이수현, 이진호 개발자가 토크콘서트에 나와 코딩의 비전과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콩돌이 프로덕션의 이진호 개발자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이진호 콩돌이 프로덕션 개발자 : 실제로 시중에 주식투자에는 특히 그런데 장세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은 굉장히 많았어요. 그런데 외형을 가진 제품에 가까운 제품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직접 설계를 하고,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자세히 보이실진 모르겠는데 B 모양이 비트코인의 엠블럼이라서 누가봐도 아 저것은 가상화폐구나 하는 느낌이 나는 제품입니다]

 

아울러 이두희 대표도 코딩에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죠.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 : 아무리 못 짰어도 남들이 썼다 하다못해 내 친구들이 쓰고 우리 아빠나 내 동생이 썼다고 한다면 진짜 의미가 있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자기가 짠 코드를 계속 현실에 접목을 시키면서 거기서 학습을 많이 해 나가면서 자기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오늘 토크 콘서트에는 혼자서 코딩 공부를 하고 있거나, 프로그래밍 전공에 대한 전공을 얻고자 하는 친구들까지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열정을 가진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강대현 넥슨 부사장은 "NYPC 토크콘서트를 통해 코딩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넥슨은 코딩과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해 소규모 코딩 대회와 플랫폼에 대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코엑스 아티움에서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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