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요 지지선 이탈시 회복 어려울 것”
비트코인, “주요 지지선 이탈시 회복 어려울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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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도베스트 갈무리>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이탈하게 되면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크립토베스트에 따르면 시장분석업체 르네상스매크로리서치의 창립자자 회장인 제프 데그라프(Jeff deGraaf)는 “비트코인 가격이 주요 지지선 하향 돌파시 다시 회복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요 지지선 5,775달러를 이탈한다면 매도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그라프는 “파라볼릭 지표(Parabolic Stop And Reverse)의 움직임을 볼 때 단기 투자자들에게 위험해 보인다”라며 현재는 계속 매도 신호만 계속 나오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파라볼릭 지표란 추세 전환을 판단하는 지표다. 기존의 추세가 끝나고 새로운 추세가 시작됐다는 신호의 붉은 점선의 ‘포물선(Parabolic)' 형태로 표시해 파라볼릭이라고 불린다. 

한편, 코인마켓캡 4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대비 6.21% 하락한 6,0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밖에 이더리움은 16.30% 하락한 267달러, 리플은 12.75% 떨어진 0.26달러 선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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