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12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BMW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들어 37번째 BMW 차량화재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1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부 타 소방서 추산 약 3천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2015년식 BMW 520d 모델로 이번 리콜 대상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운행 중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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