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전략 보고서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전략 보고서 발간
  • 김의태 기자
  • 승인 2018.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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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의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의 국내외 현항과 추진 전략 등을 담은 전략 보고서를 10일 발간했습니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혈압·맥박·스트레스 등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전략 보고서에선 스마트 헬스케어 5개 분야(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인프라, 인공지능 의료기기, 의료 3D 프린팅)의 기술 개발과 표준화 현황, 전략 방향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의 추진 전략으로 개인의 건강 정보를 의료기관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또 개인건강기록서비스를 분석해 건강관리 방안을 함께 알려주는 방법도 담겼습니다. 다만 스마트 헬스케어의 경우에는 공통적으로 개인정보를 둘러싼 보안 문제 등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의 객관적인 성능 평가와 검증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나 시험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다는 견해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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