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국가공무원노조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국가공무원노조 대표들과 만난 홍종학 장관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공무원들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현재 30%인 공무원 복지포인트 온누리상품권 의무 구매 비율을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공무원노조가 적극적으로 협주해주길 당부했습니다.

홍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의무 구매 비율을 20% 올릴 경우 약 1,686억 원의 전통시장 매출 증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혜민 기자 dokiza@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