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두드림 스페이스’로 스타트업 청년취업 돕는다
신한은행, ‘두드림 스페이스’로 스타트업 청년취업 돕는다
  • 이순영
  • 승인 2018.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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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앵커)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은행들이 다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발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한은행(위성호)의 두드림 스페이스가 청년들에게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돕는 취업과 창업 플랫폼 뿐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순영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숲 입구.

언더스탠드 에비뉴를 리모델링 해 청년들에게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돕는 이곳은 신한은행의 두드림 스페이스입니다.

[유문종 신한은행 과장]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에서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두드림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의 하나로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하나로 지원할 수 있는 원스탑 종합지원솔루션 프로그램입니다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부터 인큐베이팅 사업 엑셀러레이팅 교육지원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서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개관 후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 교육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일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가진 20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을 받게 됩니다.

[장서우 바이서우 대표]
“창업시작할 때 정말 많이 막막했는데 신한은행과 언더스탠드에서 제공해 주시는 창업에 관련된 마케팅 브랜드 재무에 관한 다양한 교육들을 통해서 창업에 대한 기초를 단단히 할 수 있었습니다”

신한은행은 두드림 스페이스를 통해 매년 450명의 교육 인원과 20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연과 전시, 야외 페스티벌도 개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창조적 공익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오는 26일까지 청년 창업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맞춤형 직무교육과 실전 경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립하고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을 찾는 한편 청년 일자리 확대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팍스경제TV 이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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