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투자정보 확인”… NH투자증권, 투자플랫폼 개발 박차
“내 손안에 투자정보 확인”… NH투자증권, 투자플랫폼 개발 박차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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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플러스, 종목·투자방송 및 투자포스트 등 제공
카톡 알림서비스 신청 고객 수 1만1002명… “긍정적 반응”
종목vs종목 서비스 ‘차별화’… 투자 매력도 비교 가능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처음 주식을 접하는 고객들도 쉽고, 빠르게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정보제공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NH투자증권이 고객들에게 맞춤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데요.

송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 손안에 투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투자정보플러스‘. 투자의견과 종목을 클릭하면 생생하게 보고서를 통해 투자정보를 제공해줍니다.

투자정보플러스란 NH투자증권의 프리미엄 무료 투자정보 서비스가 투자 아이디어를 위한 주식상담, 종목, 투자방송 및 투자포스트,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투자정보 콘텐츠를 뜻합니다.
 

[정우창 온라인Biz.부 과장]
투자정보플러스는 다양한 형태와 매체에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새롭게 오픈한 종목대종목라는 MTS프로그램은 종목과 종목을 1대1로 객관적인 분석을 해드리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고객님이 보유하고 계신 종목에 대해서 요약서비스를 1대1 맞춤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톡 알림서비스 신청 고객 수는 오늘 기준으로 1만1002명. 기존 페이스북 등 SNS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플랫폼 제공으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차별화된 포인트는 ’종목vs종목 서비스‘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은 다른 종목과 투자 매력도를 비교하면서 투자 결정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내 방송에서 주 1회씩 투자방송을 제작해, 당사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시황분석을 제공하는 투자아이디어 방송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가영 온라인Biz. 부 대리]
저희가 얼마 전에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었거든요. 그러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부분을 만들면서 소통을 활성화 하는게 저희 부서의 방향입니다. 

이 외에도 이미 증권사들은 투자정보서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최근 미래에셋대우가 투자자문사로부터 추천받은 로보포트(Robo-Port), 로보픽(Robo-Pick) 등을 오픈하고 신한금융투자는 ‘S 캐치’, ‘신한아이 알파’등을 통해 실시간 인기 종목 정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이 객관적인 정보를 경쟁사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 가운데, 향후 투자정보 플랫폼의 진화 형태에 관심이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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