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MTS 개편 ‘속속’… 편의성 높인다
증권가, MTS 개편 ‘속속’… 편의성 높인다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7.19
  • 수정 2018.0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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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식거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 개편 거듭
종목 추천·해외업종 비교 분석·알림서비스 기능까지
코스닥 시장, MTS거래 비중 37.2%… “장기적 수익창출 기여”

[아시아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MTS) 시스템 개편에 속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거래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종목 추천, 해외업종 비교 분석 등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송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모바일을 이용한 주식거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플랫폼에서 벗어나 차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스탁론을 선보인 KB증권은 MTS 앱인 ‘마블(M-able)’에 해외 주식 거래 시스템을 추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 화면에서 국내 및 해외주식조회가 한번에 가능하고 국내와 해외 동일업종 기업 비교 분석 등도 할 수 있게 됩니다.

 

NH투자증권은 자체 로보어드바이저가 진단하는 종목 점수를 기초로 투자 예정 종목과 동일업종의 다른 종목을 비교해 ‘종목VS종목’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리서치센터에서 제공하는 투자의견 ‘매수’ 종목들에 대한 상승 여력 추정도를 살펴볼 수 있는 ‘생생BUY리포트’ 서비스도 추가됐습니다.

[김가영 NH투자증권 온라인기술부]
생생BUY리포트는 목표주가와 현재주가의 괴리율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드려서 종목선정에 도움이 되고요, 종목대종목은 투자하시고자 하는 종목과 동일한 업종에 다른 종목에 투자매력도를 깊이 보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외에도 IBK투자증권이 신규 모바일 ‘IBK FARM’을 출시해 특허 출원 중인 ‘촉알림서비스’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
MTS거래량 꾸준히 증가하면서 고객 편의를 위해 쉽고 빠르게 이용하는 MTS를 출시했습니다. 모바일 거래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식 통합 검색 기능과 특허출원중인 촉알림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의 MTS점유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온라인 거래 비중이 90%를 넘어서면서 MTS거래 비중은 올 들어서만 30%를 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MTS거래 비중은 37.2%입니다. 이는 증권사들의 장기적인 수익창출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입니다.

[장정모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장기적인 수익창출을 위해서 증권사들이 고객 확보에 많이 나선 것으로 보이고 이것들은 향후 다른 이자수익이나 기타 외부수익구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차별화를 거듭하고 있는 ‘MTS’의 향후 역할에 관심이 주목됩니다.

아시아경제TV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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