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품질실명제 도입… 하자 최소화 도전"
삼성물산 "래미안, 품질실명제 도입… 하자 최소화 도전"
  • 이정 기자
  • 승인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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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 운영
-하자를 줄일 수 있도록 사전 관리 강화
(사진제공=삼성물산)
(사진제공=삼성물산)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18일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자사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에 품질실명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래미안은 이달부터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는 고객에게 더 좋은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관리 차원에서 마련한 제도다.

품질실명제는 결로, 소음, 누수, 탈락 등의 하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 후 서명하는 제도다. 시공담당자는 본인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으며, 입주고객은 품질관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공사를 시작하기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진행한다. 현장소장을 포함해 시공과 품질을 담당하는 전체 인력이 참석해 계획대로 시행하는지 확인하고 시연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실제 시공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주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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