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현장] 롯데정보통신 “글로벌 토털 IT솔루션 기업 도약”
[1분현장] 롯데정보통신 “글로벌 토털 IT솔루션 기업 도약”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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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 앞두고 비전과 성장 전략 발표
롯데그룹 지주사 전환 후 상장 ‘첫 타자’
롯데그룹과 시너지 기반… DT 가속화 본격 성장 기대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유가증권 상장을 위해 신주 428만6000주를 발행한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8300원~3만3800원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유입자금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신서압을 강화해 대외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지난 11일~12일 수요예측 이후 확정 공모가를 바탕으로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고 이달 안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이다.

또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의 DT 가속화로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다. 식품, 유통, 물류, 금융, 건설 등 다양한 업종의 IT구축 및 운영 경험을 확보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최적화된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마용득/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DT부문은 현재 구축돼있는 시스템 외에도 아시다시피 4차산업혁명에 새로운 신기술 기반으로써 융복합된 새로운 환경에 맞는 그런 변화를 들여왔습니다. 이 부분은 현재 저희 회사 매출의 약 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룹과 전략적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 증권거래소에 차세대 거래 시스템을 개발, 운영을 시작으로 동남아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도 거점을 마련했다.

[마용득/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전략구조로 특히 저희가 기본적으로 잘할 수 있는 영역 중심에서 새로운 시장에 발맞춰서 성장해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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